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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가인은 인천의 한 수영장에서 온 사연을…? ‘뽕 따러 가세’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2 09:42: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방송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2배속 빠른 '한 많은 대동강'에 도전하는가 하면, 맨발 열창과 함께 아쿠아로빅과 트로트를 콜라보레이션 하는 장관을 펼쳐낸다.


송가인은 인천의 한 수영장에서 온 사연을 받아 들고, 수영장에 들어선 상태. 늦은 여름 더위에 지친 송가인은 입장과 동시에 "물에 들어가고 싶어요~ 들어가도 돼요?"라고 입수 의지를 불태워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송가인은 잠시 입수 욕구를 잠재운 후 100인의 회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사연을 보낸 아쿠아로빅 강사와 만나게 됐고, 사연자는 '간 석회화' 판정을 받아 더 악화되면 간을 잘라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수강생들을 위해 수업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간절한 마음을 송가인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19일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 10회에서 송가인과 붐은 대한민국 두 번째 큰 함정에서 펼친, 대형 뽕밭 프로젝트 ‘초대형 선상 콘서트’를 가동시킨다.


뽕 남매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열리는 5번째 뽕밭 인천광역시에 도착, 사연자를 만나러 가기 전, 서해의 명물 꽃게 집에 들러 꽃게 5종 세트 먹방을 선보이며 흥뽕을 터트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가슴 아픈 사연을 듣게 된 송가인은 평소 자신이 부른 '한 많은 대동강'에 맞춰 아쿠아로빅 수업을 진행한다는 말에 직접 라이브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100인의 수강생이 참여한 수업이 시작됐고, 송가인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사연자 옆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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