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BBS 제주불교방송 사장에 윤두호 사장이 재임명됐다.
이로써 윤두호 사장은 제주불교방송 초대사장에 이어 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윤두호 사장은 1951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제주 남녕고 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불자모임인 길상회 초대회장, 제23교구 관음사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두호 사장은 “BBS 제주불교방송은 제주 지역의 불국정토를 위해 진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60여 년 동안의 불교 인연과 다양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불교방송의 면모를 새롭게 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두호 사장의 재임 임기는 2028년 9월 8일까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