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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클“개인 카페 위한 카카오톡으로 개인카페 기프티콘 서비스 론칭”

서울․제주․청주 유명 개인카페 이용 가능 기프티콘 선물하기 출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가 전국 8만여 개 개인카페 명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메신저를 통해 기프티콘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인 커클을 운영하는 니어라운드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제주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유명 개인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톡 기반 기프티콘 선물하기 서비스는 커클 애플리케이션에서 커클패스를 구매한 후, 카카오톡 친구에게 메세지로 전달하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프티콘을 받은 사람은 서울과 제주, 청주에 있는 300여개 이상의 유명 커클 가맹 개인카페에서 자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클은 기프트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커클패스 첫 선물하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커클은 전국 8만개 개인카페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연결,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커클의 기프티콘 서비스는 기존 대형 프렌차이즈 중심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개인카페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니어라운드 이태후 대표는 “카페 기프티콘은 연간 2조원이 넘는 시장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형 브랜드 카페의 경우 전체 매출의 15% 이상이 기프티콘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며 “커클 기프티콘 선물하기 서비스가 저가커피와 대형 브랜드 카페의 공세로 위축된 개인카페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500개, 내년에는 2000개 가맹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니어라운드는 지난해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제주센터는 니어라운드에 제주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W360의 입주공간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니어라운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 카페 모바일 가맹 네트워크 ‘커클’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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