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제2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2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서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줄넘기협회에서 주관·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학생건강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며, 각 학교에서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채택한 줄넘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대회를 신설한 데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총 5개로 개인전 3종목(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과 단체전 2종목(긴줄 8자마라톤, 창작 음악줄넘기)이다.개인전 우수자(1위~3위)에게는 상장과 상금(탐나는전 5만/3만/2만원), 단체전 우수팀(1위~3위)에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탐나는전 30만/20만/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여 기념메달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