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이번달 17일 2024년'사회생활 연습실: 우리들의 시간을 찾는 사회생활 연습실'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발 및 발표했다.
우찾사 사업은 장기미취업자, 구직단념자 등 일상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개인별 간단 업무(자기계발, 홈 트레이닝 등) 외에도 강점 파악 교육과 자율적인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찾사 사업은 15명 모집에 29명이 신청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우찾사’에 선발된 참여자는 6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9주간 개인 활동 참여율 90% 달성과 팀 프로젝트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작년과는 다르게 협력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1박 2일간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청년이 회사 생활 및 직무활동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