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예래동과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예래동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제10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제10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는 예래생태마을의 숨겨진 비경 및 문화를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사진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예래동을 배경으로 하거나 예래동 관련 내용이 촬영된 작품으로, 출품 수는 1인당 최대 4편까지 가능하다. 다만,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공모 결과는 6월 중 예래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상 5점 등 총 10점이 선정된다.
시상금은 ▲금상(1점) 50만원 ▲은상(2점) 30만원 ▲동상(2점) 20만원 ▲입선(5점) 5만원 등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사진은 제22회 예래생태체험축제 및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시 전시하고, 추후 예래동을 널리 알리는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래동은 대왕수천을 비롯한 많은 용천수가 연중 마르지 않고 흐르고 있는 곳이며, 2002년 국내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청정마을로 유명하다. 또한, 환경부 지정 5회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될 만큼 생태자원의 보고이며 마을곳곳에 문화유적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