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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북카페) 점심시간에도 운영

직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용 가능, 운영 시간 확대 호응 얻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청사 내 종합자료센터(북카페)를 점심시간에도 확대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는 제주 관련 간행물,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2만 5천 여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서비스하는 곳으로, 기존에는 점심시간 운영을 하지 않아 직원들의 이용이 어려운 현실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합자료센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점심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점심시간에 종합자료센터를 이용하는 한 직원은 “점심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줘 감사하다며, 소소한 행복이 추가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유연근무제 등을 활용해 자기계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종합자료센터 운영 시간을 확대하게 됐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는 직장어린이집 2층에 위치해 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 검색은 제주시 누리집(조직도-자치행정국-주요서비스)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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