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4년 연차별 시행계획 1차 수정 및 ‘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난해 11월 27일 심의를 거쳐 수립됐고, 올해 본 예산 기준 사업비 변경 등에 따른 1차 수정 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첫 시행계획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자체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의 총 41개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를 심의했고, 시행 결과는 오는 2월 26일 대표협의체 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한편,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은‘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되고 있으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2023년도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