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도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의원 221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9개소, 휴일지킴이약국 83개소이다.
이중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 6곳은 24시간 비상진료체제로 운영되며, 보건소 6곳은 연휴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문을 여는 곳은 보건복지부, 각 시·도,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등의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네이버 또는 다음에서 ‘명절 병원’, ‘명절 진료’ 등으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청에서는 연휴기간에 음식점 400여 개소가 문을 여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들 업소의 명단·소재지·메뉴 등을 도 및 행정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