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하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새마을회회장(박경호),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강봉기)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하고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제주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시장은“다양한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더불어 깨끗한 제주시를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버스정류장·오름·올레길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