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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시 탐라도서관, 12월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 운영

정지민 작가와 한영인 평론가 초청, 12월 16일 오후 2시 세미나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2월 16일 오후 2시 정지민 작가와 한영인 평론가를 초청해 12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12월 북토리는 ‘사랑, 그리고 결혼은 사치일까혼자를 권하는 시대의 함께 살기에 대하여’를 주제로, 추천 도서 중『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의 저자인 정지민 작가와 창작과비평 출판사 편집위원인 한영인 평론가가 함께 책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책의 저자인 정지민 작가는 '대학내일', '주간경향'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써왔고, 연애 인문학 강연을 기획하는 등 동시대 청년 세대들의 연애와 사랑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결혼’이 고루한 주제가 되어버린 요즘 시대에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의 어려움과 기쁨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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