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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지적(地籍)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완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민원 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지적 영구 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3일 완료했다.

 

이번 전산화는 2015년도에 생산된 토지이동 서류 62,676매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측량결과도 9,257매의 총 7만1933매로써 올해 용역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하여 데이터 베이스(DB)화 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및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보관되어 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구토지대장 89만1837매 △토지이동결의서 81만 393매 △측량결과도 10만8149매 등 총 181만379매의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폐쇄 지적도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구축으로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지번별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빠른정보 제공 및 지적 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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