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교정의 본관과 급식소에서 2023학년도 국화전시회를 학교4-H회가 주관하여‘안덕愛, 국화향기로 생각이 피어나다’의 슬로건으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개최한다.
학교4-H회 27명의 학생들과 지도 담당 선생님, 교사동아리 회원들이 3월부터 동아리 시간과 방과 후 시간 및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정성을 모아 소국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 색깔로 목부작 9점, 일반작 80점, 소품작 28점, 화분국 45점 총 160여 점 작품으로 소중하게 길러낸 것이다.
안덕중 관계자는“작품을 만들고 전시회를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함양하고 농심 배양과 정서 순화에 일조함은 물론 동아리 회원 간 단합과 생각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 사계절 꽃피는 학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6차산업인 농업과 아름다운 농촌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