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8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서관 일원에서‘2023년 도서관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넓히고자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을 마련했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1부 체험마당은 △동화구연, 샌드아트 활동 △삼행시 짓기, 달고나 만들기 △책 주머니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독서 및 활동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2부 공연마당은 가을에 어울리는‘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 음악회’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관객 맞춤형 마술 공연’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자주 발걸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