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18일 14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어린이책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차영경 작가는“마음먹기”등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아주아주 멋진 하얀공주”는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힐링 마음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마음먹기', '마음요리' 도서를 읽고 내 마음 상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클레이로 힐링요리를 만들어 본다.
모집 대상자는 초등 1~3학년 학생 30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11월 1일(수)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만남으로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오는 12월에는 이예숙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