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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16회 제주시 효자효부 모범가정 시상식 참석

“ 가족간의 사랑과 아름다운 효행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격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3일 오전 11시 하니관광호텔에서 열린‘제16회 제주시 효자효부 모범가정 시상식’에 참석해 효자효부 5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 바르게살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의 숨은 효자효부를 발굴해 효행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사회의 전통 효 문화와 공경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는 총 5명을 효자효부로 선정해 시상했다.

 

효자효부 대상에는 98세 시어머니를 35년 동안 모셔 온 애월읍 고순자(65세)씨, 효자상에는 한림읍 홍병표(66세)씨, 효부상에는 이도2동 오명선(64세)씨, 다문화효부상에는 조천읍 정혜선(45세)씨, 모범가정상에는 화북동 송수삼(82세)씨가 선정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극한 가족 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효행의 귀감이 되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과 아름다운 효행의 물결이 거듭해서 주변으로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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