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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요망진 김녕 제주 해녀들이 춤으로 풀어낸 바다 이야기

김녕 해녀마을, 7일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서 공연단체 마로와 해녀춤 발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7시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야외광장에서 해녀춤 ‘오색찬란 김녕해녀: 요망진 해녀들의 춤추는 바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팀 (사)마로와 김녕어촌계가 힘을 합쳐 김녕 해녀마을 브랜드 육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2023 제주해녀 문화예술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해녀 플리마켓이, 6시부터는 해녀 탈의장, 물질하러 가는 길 등을 둘러보며 해녀의 삶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인 해녀 마을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해녀문화 가치를 확산시키고 마을 문화 자생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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