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 행사에 앞서 다양한 서귀포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사전에 알리고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도내 외 인플루언서 대상 웰니스 시범투어인 ‘호캉스’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투어에는 여행작가, 여행전문 블로거 및 사진가,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대표 웰니스 관광지 ‘취다선리조트’(성산읍 오조리 소재) 및 동부지역의 한 호텔 루프탑 등에서 이루어졌다.
‘힐링‧명상’이라는 테마로 취다선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가&명상 클래스', 전문 소믈리에 및 조향사 초청 '와인과 향기 테라피' 등 특별한 공간에서 서귀포만의 웰니스 상품을 체험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제공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을 통하여 서귀포시 곳곳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시범투어는 페스타 기간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일반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시범투어도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 동안 주행사장인 자구리공원에서 웰니스 퍼포먼스 및 문화공연, 웰니스 체험‧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한 달간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지 현장에서 할인이벤트 및 무료 투어가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