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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차바'가 휩쓸고 지나간 제주도의 아침은

제주시 용담동 한천 범람, 9년 전의 공포 되살아나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강타한 5일 새벽, 제주시 용담동의 한천이 넘치며 주민들의 대피하는 등 한때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날 넘친 물로 한천 복개 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동차 30여대가 휩쓸리며 뒤엉켰다.

 

한천은 2007년 태풍 '나리'가 제주도를 휩쓸었을 당시에도 넘치면서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적이 있다.

 

5일 아침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용담동 도로는 곳곳이 부서지고 흙탕물과 쓰레기가 잔뜩 쌓인 처참한 몰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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