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맑음서울 21.8℃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고산 23.4℃
  • 구름조금성산 22.6℃
  • 구름많음서귀포 24.9℃
기상청 제공

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 참석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발대식에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인권지킴이 역할수행 및 활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예방장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게 되어 다행이라 여기며, 노인학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인권지킴이의 임기는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12월말까지로 노인의료복지시설 27개소(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명, 30인 이상 시설은 2명)에 배치되어 매월 시설 방문 및 유선을 통해 2년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주요역할은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 등지자체에 통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