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1월 25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학교로 초대하여‘중3뷰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뷰티체험교실에는 중3 학생 2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나, 학교 실습실 여건 상 72명만이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었다.
중3학생들은 학교의 여러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을 소개할 때 매우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고, 헤어와 메이크업 코스, 피부와 네일미용 코스 중에서 선택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교차 체험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을 미리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3 뷰티체험교실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미용교육과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우 만족해했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체험을 도운 한국뷰티고 고등학생들도 뿌듯함과 자부심으로 충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하여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 동안에는 중학교를 방문하여‘찾아가는 중3뷰티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