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 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적 특성상 발생하는 인근 섬 지역(추자도 등)의 열악한 수리 환경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매년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가파도. 비양도, 우도, 추자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방문 현장에서는 노인 및 장애인들의 전동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의 타이어 및 튜브 등 부품 교체, 기초점검이 이뤄졌다. 여기에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장구 관리 요령, 보장구 처방 관련 정보제공과 사용 중인 보장구 세척을 진행했다.
최희순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지속적인 방문 점검 및 수리, 보장구 세척을 통해 열악한 낙도지역 거주 중인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편적인 보장구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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