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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10월 첫 주간간부회의 개최

시민편익 증진, 불편예방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근로현장 안전강화 거듭 강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5일, 10월 첫 주간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최근 읍면동 연두방문 등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을 포함한 시정 현안들에 대한 내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확충, 탐라문화제 등 각종 축제와 공연행사 시 관람객을 우선 배려한 좌석배치 노력 등 시민 편익증진 및 불편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당부가 이어졌다.


최근 어르신들의 이용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해가는 부분과, 아울러 게이트볼장 등 수요가 줄어가는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기능전환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 지시가 있었고 축제와 공연행사 개최시 관행적으로 이어져왔던 앞 좌석 내빈 배정 등으로 무대 공연자는 물론, 실제 공연을 즐기는 관객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근래 도내․외에서 발생한 작업현장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로 들며 시정 전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더욱 높여 나가는데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줄 것과, 특히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관련 부서에서 추가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는 50만 제주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내년도 예산편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 부서에서는 시민 건의내용과 내년도 필수 현안사업들의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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