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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가스안전 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한 가스레인지 전달식 가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가스 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가스레인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협동조합 전윤남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한국에너지공단 배상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 조성태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부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강경흠 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가스레인지 30대 및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 협동조합에서 1천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30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에서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기부 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 협회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서귀포시 지역 취약계층 30명이 선정됐다.


가스레인지 및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 협회에서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스레인지 설치 및 안전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남을 돕는 봉사활동이야말로 도움을 받는 분들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분들께도 행복지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 서귀포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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