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원회 공식 보도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디어오늘 기사와 합격 매체 취재 등을 종합한 기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보도자료가 나오는 대로 후속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심사를 맡은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입점 제휴 및 카테고리 변경 등을 심사했다.
포털로부터 전재료·광고비를 받는 최고등급 제휴인 CP(콘텐츠 제휴) 합격 매체는 더스쿠프만 합격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는 여성경제신문, MS투데이, TJB, 서울와이어, 주간경향, 뉴스클레임, 경기신문, 인천투데이, 대한민국정책브리핑이 신규 입점했다.
검색제휴 언론사의 경우 성주신문, 디지털비즈온, 경기메디뉴스, 더스탁(The Stock), 수원일보, A Post(에이포스트), 한국NGO신문, 비즈니스플러스, 불교닷컴, 뉴스트리코리아, 비즈트리뷴, 더리브스, 전북의소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스마트타임스, 일요서울, 폴리뉴스, 공학저널, 올치올치, 평화뉴스, IMPACT ON(임팩트온), 디일렉, 축산경제신문, 비건뉴스, 제주일보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공식 보도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용어설명]
△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 네이버와 카카오(다음)가 직접 실시해오던 언론사 제휴 심사를 공개형으로 전환하겠다며 공동 설립한 독립 심사기구. 심사 공정성 논란에 시달린 포털이 심사 권한을 외부에 넘기면서 논란을 피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사 단체 중심으로 구성돼 초기부터 비판을 받았다. 출범 과정에서 시민단체, 변호사 단체 등을 포함해 외연을 확장하기도 했다.
△ 콘텐츠제휴(CP), 검색제휴, 스탠드 제휴 : 포털 뉴스 제휴방식. 검색제휴는 포털이 전재료를 지급하지 않고 검색 결과에만 노출되는 낮은 단계의 제휴로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 콘텐츠제휴는 포털이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하는 개념으로 금전적 대가를 제공하는 최상위 제휴다. 포털 검색 시 언론사 사이트로 이동되지 않고 포털 사이트 내 뉴스 페이지에서 기사가 보이면 콘텐츠 제휴 매체다. 뉴스스탠드제휴는 검색제휴와 성격은 같지만, 포털 네이버 PC 첫 화면의 ‘스탠드 구독’을 운영할 수 있는 매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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