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가 경정 예산으로 확보한 10억 원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긴급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자는 62개 사업장에 투입돼 착한가격업소 예비업소 사전 조사업무 등 공공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15명이며,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참여자 모집이 확정되는 8월 중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로 업무 특성에 따라 가점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