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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중국 간 교류 강화 강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왕루신(王鲁新)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만나 한‧중 관계 진전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물적‧인적‧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와 취임 이후 첫 면담을 가졌다.


오 지사는 왕루신 총영사에게 “제주에서 다음 달 한‧중 수교 30주년 관련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어 오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제주와 중국 간 적극적으로 교류가 이뤄지면 한‧중 관계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국 관광객이 예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중국을 방문해 교류의 길을 활짝 열고 싶다”면서 “삼다수와 제주산 농축수산물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나 인적 교류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왕루신 총영사는 “8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와 제주-중국 우호주간 행사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농업과 관광, 환경보호 차원의 교류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중국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방문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로 현재는 중국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시기에 되도록 빨리 중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중국의 지방자치단체 20곳과 자매·우호·실무교류도시를 맺고 문화, 관광, 환경 등 분야를 넘어 국제기구활동, 민간분야까지 폭넓게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