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데이터세이브 제주지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제주 데이터복구 도민 할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주 데이터복구 도민 할인’은 ○외장하드 ○USB ○하드디스크 ○SD카드 등의 저장매체 데이터복구에 적용되며 NAS, 서버, 일체형 USB(COB) 등의 특수 저장매체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인식이 불가하거나 디스크 내부 부품 손상이 있어 전문적인 복구 장비(PC-3000)를 해야 하는 ‘물리적 손상 복구’에 대해서도 적용된다고 한다.
 
할인은 데이터복구 성공 시 청구되는 금액에 대해서 할인이 적용된다. 주목해야 할 점은 복구가 불가한 상태이거나 원하는 파일의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청구 복구비용이 없는 ‘No Data No Cost’로 진행된다.
 
김동진 데이터세이브 제주지사 대표는 “아직도 데이터복구를 하려면 육지로 올려보내야 한다고 알고 있고 금액적인 부담으로 소중한 자료들을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다. 그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자 이번 할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세이브에서는 파손된 일체형 USB(COB 메모리)의 복구가 가능하며 해당 복구기술을 보유한 전문 복구업체는 세계적으로도 극소수라고 한다. 복구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복구의 기술력은 이미 국내에서도 손꼽고 있다고 한다.
 
제주데이터세이브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무인 보관함’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복구 접수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할인 이벤트 외에도 제주데이터세이브에서는 방문 상담만 해도 ‘마우스패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저장매체의 올바른 이용’에 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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