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도 전역에 위치한 풀빌라 ‘풀스테이’가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풀스테이는 평대와 사계, 산방산 인근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사계 지점의 신규 객실 증축을 진행했다.
풀스테이 사계 지점은 최근 '씨에로'와 '원엔모어' 객실의 증축을 마치고, 신규 지점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씨에로와 원엔모어는 인테리어가 동일한 쌍둥이 독채 풀빌라로, 사계절 24시간 실내·실외 순환 시스템이 적용된 온수 풀빌라를 제공한다. 1층 벽난로에서 '불멍' 스팟을 제공하며, 유리온실에서 독립된 바비큐 다이닝 룸을 제공한다.
2층은 시네마 룸으로 구성돼, 대형 빔프로젝터를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층 테라스는 인조 잔디로 이뤄져, 오션뷰(사계리 해변)와 산방산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동마다 침실 2개와 키즈놀이방 1개(벙커 2층 침대 1개), 시네마룸(온돌방, 빔프로젝트), 월풀스파 등이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숙소로 적합하다.
5월부터 6월까지 오픈 이벤트로 연박 할인 및 온수풀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풀스테이 관계자는 “풀스테이 사계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며, 산방산의 위엄있는 모습 아래에 포근하게 감싸져 있는 형태의 독채 풀빌라 숙소”라며 “모던한 외관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자연 속의 휴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프라이빗까지 더해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규 객실 외에도 보듬채와 또시호루, 동구리 등 사계만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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