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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으로 유휴창고 공유하세요”

도, 창고주-사용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로 창고 공유 활성화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조업체 등의 물품 보관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에서 사용자와 창고주를 이어주는 창고 공유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제조업체 대부분은 사업장이 협소해 물품 보관 공간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올해 4월 말 기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물류창고는 21개가 있지만, 대부분 사용처가 특정업체로 정해져 있어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창고는 제한적인 실정이다.


제주도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모당’을 활용해 유휴창고를 소유한 도민 또는 업체는 창고를 등록하고, 사용자는 적합한 보관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고주는 유휴창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사용자는 물품 보관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고 공유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창고주와 사용자는 ‘모당’에서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먼저 창고주는 온라인으로 모당에 접속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창고를 등록할 수 있다.


사용자는 ‘모당’에 등록된 창고 주소 및 연락처 등 기본정보, 공간 크기 및 보관 가능 품목, 단가 등을 확인하고 해당 공간에 대한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창고주는 사용자의 상세 신청정보를 조회한 후 승인 또는 반려 할 수 있고, 결제 및 이용상태를 실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공유물류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와 창고주 간 매칭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져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창고를 소유한 개인이나 업체가 ‘모당’에 창고정보를 등록해야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은 ①제주지역 배송불가상품 배송 ②제주산 물품 공동배송 ③창고 및 물품보관함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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