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점들을 방문하다 보니 예전과는 달리 손님이 많이 줄고 어렵다고들 한다. 코로나19 여파 인듯 싶다.
하지만 2년 넘짓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꾸준히 찾고 영업이 잘되는 업소들도 간간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 또한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음식이 맛있거나, 업소 환경이 깨끗하고 종업원들이 친절하거나, 가격 대비 푸짐하게 차려진 환상의 음식 등 다시 찾게 만드는 특별한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가끔 업무 관련하여 영업주분을 접할 때가 종종 있다. 얘기를 들어보면 조그마한 배려에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각도로 고민과 노력하는 흔적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한 업소는 손님을 맞이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찾아줘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식사를 마칠때까지 떨어지는 반찬은 없는지, 식사는 만족했는지 여부 등을 꼼꼼이 확인하여, 좋은점과 개선할 점은 다음 손님 맞이할 때 적극 반영하면서 응대 하신다고 했다.
요즘 어려운 시기이긴 하나 손 놓고 손님이 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업소에서 먼저 친절, 환경 등 개선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 생각한다.
위생관리과에서는 영업 홍보비용 절감에 도움을 드리고자 영업자가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음식점 대상으로, SNS 홍보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SNS 마케팅 홍보에 관심 있는 영업자는 5월말까지 신청(위생관리과 760-6501~2) 모집중에 있으니 희망하는 업소는 많은 참여 바라며 외식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