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2시간 30분)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2년 제15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 1부로는 공익광고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추방 릴레이 영상 시청 등의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2부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훈육 노하우’라는 주제를 가지고 최민준 ㈜자라다교육 대표의 특별강연이 2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매년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한편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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