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화월드에 따르면 리조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윈터 스토리'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화려한 라이팅 쇼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감미로운 버스킹과 겨울을 반기는 동물 인형 포토존까지 낭만적인 겨울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라이팅 쇼 원더라이트는 신화테마파크 앞 광장 신화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노우 머신을 통해 머리 위로 흩날리는 눈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광장을 밝게 빛내줄 로맨틱한 불꽃놀이도 예정됐다.
스노우 & 라이팅 쇼는 매일 밤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30분 약 10분 동안 진행되며, 불꽃놀이는 매주 금, 토, 일 밤 관람할 수 있다.
신화 쇼핑 스트리트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동물 인형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야외 테라스에 약 7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된다.
또,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버스킹이 매주 금, 토, 일 밤 진행돼 리조트 내 곳곳에서 로맨틱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하얀 눈이 가득한 로맨틱한 겨울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화이트 윈터 스토리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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