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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전진기지로 발돋움

  • 이영섭 기자 gian55@naver.com
  • 등록 2017.11.01 15:17:15

원희룡 도지사가 1일 오후 탄소제로섬 실현을 위해 4가지 전략과제를 소개하며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위한 혁신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2017 제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컨퍼런스’가 얼리는 제주시 난타호텔을 찾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원 지사는 “오늘은 제주도가 추구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의 전략과제를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음식물쓰레기와 바이오에너지 4가지로 꼽아 소개하게 됐다”며 “제주는 친환경 성장이라는 방향성 속에서 탄소제로섬 구상을 발표하고 중장기 사업을 추진중”이라 말했다.


이어 “제주는 청정자원을 근본적인 자산으로 해 모든 성장과 발전을 그 위에 조화시키는 운명을 갖고 있다. 그동안 고립되고, 뒤쳐져 있는 점들을 앞으로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강점들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혁신 모델들을 섬의 공간에서 추구하면서 전파하고 확산해나가야 한다. 그런 것을 다 담은 것이 그린 빅뱅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은 단순히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사업뿐만 아니라 이와 연관된 산업, 기술을 융합시키며 일자리와 산업은 물론, 도시모델, 사회 전체로 확대해 제주가 선도적으로 개척해나가면서 국가에 전파하고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혁신의 섬으로 자리 잡는 것까지 연결된다”며, 전기차 보급과 관련해서도 “전국적으로는 획기적이고 의미 있는 수치지만 앞으로는 양적 보급의 단계를 넘어, 새로운 융합기술과 산업들이 나타나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그린빅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 김수종 제주그린빅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상협 제주그린빅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황우현 한전제주본부 본부장, 송민섭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과장, 박재영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기획과장, 서형우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사무관, 이무용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장, 김홍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스마트그리드 산업 관련 도내외 산․학․연․관 관계자와 도민 등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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