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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 전기차충전기 안전캠페인 전개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20일, 제주에너지공사와 공동으로 '전기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과 8월 대구와 제주에서 발생한 전기차충전기 커넥터 폭발사고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커넥터 파손과 노후화 등으로 인한 빗물유입이 원인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 회원들과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들


제주 전역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과 차량이 필요했는데,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에서는 교통 관련 사고발생 예방이라는 협회 설립취지와 전기차 관련 사고 방지라는 캠페인 목적이 부합된다고 판단했으며, 전기차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과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 회원 등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제주종합경기장에 집결해 제주에너지공사 및 보타리에너지 관계자들로부터 충전기 점검요령과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각자 담당하는 구역으로 출발했다.



▲ 참가자들이 충전기 업체 관계자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은 제주 지역에 설치된 370여기의 개방형 급속충전기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접 관리하는 57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전기차 충전기 커넥터와 케이블의 파손 및 노후화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주변 청소 등 정화활동을 병행해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충전기 사용을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은 관광객 등 전기차 사용에 익숙치 않은 이들에 대해 충전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전기차충전방해금지법과 관련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은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집계해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통장애인제주도협회 김찬보 회장은 "도민과 관광객, 특히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행하고,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전기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민간 차원에서 도내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사용자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관리기관에 적극 제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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