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루나솔라 출신 가수 임정민(태령)이 이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루나솔라 출신 태령(임정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태령은 본명 임정민으로 오는 2023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임정민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생일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0년생 임정민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 및 눈부신 비주얼을 모두 지닌 아티스트다. 2020년 루나솔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전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과 JTBC '믹스나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활동명을 본명으로 변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임정민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25일 결혼이민여성과 지역 여성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한경면복지센터(한경면 칠전로 39)에서 다문화 여성대학 2회차 교육으로 다문화가족 이해와 여성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결혼이민여성들과 친정엄마 결연 등 지역 여성농업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통한 여성리더교육’이란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는 미술 활동, 가족 간의 기대심리 등 가정생활에서 문제해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친정엄마와 결연을 통해 신체접촉 활동을 하며 모국에 계신 엄마의 품속처럼 따뜻하고 정겹게 맞이해 주시는 두 번째 엄마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4일까지 열심히 교육을 통해 제2의 고향에서 열심히 살아 행복하고 화목한 우리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30일 오전 10시 녹고뫼제주캠핑장에서 열린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에서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은 다문화가정의 애환과 제주 지역민과 함께 살며 느낀 소중한 감정을 쓴 시집이다. 한편 임원장은 지난 1992년 일본인 혼다테츠로씨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