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9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용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구호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확인됐다. 최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진이 도움이 필요한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조용히 기부를 진행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용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Z가 사랑하는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서 ‘튀르키예즈 아이스크림 아저씨’라는 부캐로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MC 역량과 활약상을 인정받아 온 그 이기에 튀르키예즈의 현 상황에 누구보다 안타까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조용히 선행 활동을 펼쳐온 이용진의 선행이 더욱 진정성을 가지는 이유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진 발생 이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집을 시작했으며, 피난처, 식료품, 긴급구호품지원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이용진이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MC로 출격한다. ‘결혼 말고 동거’ 제작진은 “대세 MC 한혜진X이용진이 ‘결혼 말고 동거’를 진행하며, 지금까지 방송에서 다룬 적 없는 리얼한 사랑을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결혼 말고 동거’는 일상을 공유하는 새로운 사랑의 방식을 ‘찐’하게 보여줄 2023년 최대의 문제작이다. 지금까지 많은 방송에서 ‘썸’ 진행 중인 남녀의 합숙이나, ‘가상 결혼’, ‘동거 체험’을 선보였다. 이와 달리 ‘결혼 말고 동거’는 정말로 밤낮을 함께하는 실제 연인들을 등장시킴으로써, 관계에 대한 차별화된 고민과 동거의 장단점 등에 현미경을 들이댈 예정이다. 솔직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2023년에도 대세 자리를 지킬 한혜진이 다채로운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말고 동거’ 메인 MC를 맡았다. 또 센스 만점의 촌철살인 입담을 가진 이용진은 참신한 기획에 최적화된 코멘트들로 사랑과 일상을 모두 ‘공유’하는 이들을 분석한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2023년 설날 연휴 첫 방송 예정이다.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을 론칭한다. 4일 SBS 측은 "‘X맨’, ‘런닝맨’을 내놓으며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로 자리 잡은 SBS의 버라이어티 예능 계보를 잇게 될 최보필 PD 신작에는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뮤지션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이 함께한다. 여기에 ‘MZ가 사랑하는 예능인’ 이용진, 양세찬이 어떤 시너지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 역시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낸 PD인 만큼 이번엔 어떤 색깔의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2023 상반기 신규 버라이어티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여행 예능 KBS 2TV '배틀트립'에 이미주가 MC로 활약한다. 22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틀트립' 방송 재개와 관련해 "현재 프로그램 편성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방송 일정 등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방송된 '배틀트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 종영했다. 2년 6개월 만에 부활한 '배틀트립'은 현재 국내에서 첫 촬영을 마쳤으며,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한다. 엔데믹 상황에 접어들며 2년 6개월만 방송 재개 소식을 알린 '배틀트립'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틀트립’ MC로는 성시경, 허경환, 이용진, 이미주가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