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지원사격 효과에도 힘을 얻었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데뷔 2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3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5팀이 트로피를 두고 격전에 나섰다. 김호중과 팝페라그룹 가수 에스페로는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김호중은 "서쪽하늘을 선곡한 것은 제 욕심이기도 하다"며 "윤명선 작곡가님 노래인데 김호중의 오마이스타는 윤명선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래 '서쪽하늘'을 선곡해 올림포스 신전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페로의 켄지는 "감격 그 자체라서 눈물이 나는 걸 꾹 참았다"며 "본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명곡판정단의 최종 투표 결과,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김영임과 양지은을 꺾고 '2023 오 마이 스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감격적인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에스페로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김호중이 함께한 스페셜 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에스페로는 27일 0시부터 네이버 나우를 통해 지난 18일 벌인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 첫 번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처음 공개한 '엔드리스' 합동 무대 뒷이야기이다. 2분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충분히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에선 보지 못한 멤버들 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지난 18일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함께 진행한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도 역대 최고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 첫 번째 비하인드 영상은 27일 자정부터 네이버 NOW.에서 볼 수 있다.
작곡가 조영수가 총괄 프로듀싱한 에스페로(Espero)가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함께 무대에 선 가수 김호중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발표된 에스페로의 첫 작품 함께해서 좋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에스페로 준비할 때 그 마음 잊지 않고 살자. 에스페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호중이 에스페로와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김호중이 참여한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웅장한 하모니로 ‘엔드리스’의 멜로디를 힘있게 운반하며, 최고의 퀄리티를 완성해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작곡가 조영수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