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배우 서재경, '2021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수상…"연기학원, 좋은인재 발굴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배우 서재경이 12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개별 수여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시상식을 생략하고 개별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이 상은 국내 문화예술(문인·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국악·사진·건축·공예·패션·미용 등) 발전에 기여한 창조적인 문화예술인에게 주어진다. 서재경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다. 하루빨리 문화예술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저 또한 아역 때부터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팬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연기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재경은 1990년 뮤지컬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한 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와일드 카드’ '웰컴 투 동막골', 드라마 '사춘기' '학교3' '하늘만큼 땅만큼' 등에 출연한 아역 출신 배우다. 한편 서재경은 강남에서 입시전문 연기학원 TH액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