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행복했던 '신입맘' 이요원의 아들 정시율이 이상증세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겹경사를 맞은 이은표(이요원 분)와 궁지에 몰린 변춘희(추자현 분), 상반된 처지의 두 엄마가 아이들의 이상 행동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앞서 변춘희는 계속되는 빚 독촉 문자에 시달리던 나머지 다시금 위험한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남편과 변춘희의 관계를 의심한 박윤주(주민경 분)가 중간에 훼방을 놓았지만, 위험한 아르바이트가 들킬 위기를 무사히 모면한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변춘희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던 서진하(김규리 분)의 남편 루이(로이(최광록) 분)는 그와 만남이 아내가 죽은 결정적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 날카로운 그의 추궁에 쫓기듯 자리를 피한 변춘희는 이만수(윤경호 분)를 불러냈고 남들의 눈을 피해 서진하와 접촉했던 그날, 그의 수면을 도왔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갈수록 벗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드는 변춘희와 달리 이은표는 남편 정재웅(최재림 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들 동석을 영재 발굴 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던 사랑둥이 아들 동석은 영재 발굴 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이 방송과는 색다른 맛으로 리얼 히든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TOP3 멤버들이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인 '갓(GOD) 유명가수'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JTBC '유명가수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고 있다.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그리고 규현과 이수근이 뭉쳐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과 교감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가수전 히든트랙'만의 특별한 재미는 무엇일까.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에서는 매회 주제에 따라 저마다 추천하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불러보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리스트,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가수의 노래, 취중 시 듣는 노래 등 듣기만 해도 흥미로운 주제들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그 중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불면증에 대해 조명한 2화에서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안성맞춤 플레이리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측은 오는 22일 낮 12시 첫번째 OST인 이승윤의 ‘We ar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We are’는 일렉트로닉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곡 전반에 등장하는 피아노와 웅장한 드럼, 후렴에 귀를 사로잡는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여기에 이승윤의 섬세하면서도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음원은 이승윤의 첫 OST이자, ‘싱어게인’ 우승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많은 러브콜 속에서 ‘로스쿨’ OST를 택한 이승윤은 이번 작업을 통해 ‘유명 가수’다운 완벽한 가창력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We are’ 후렴구에서 절제된 듯하면서도 완벽하게 터지는 락킹한 이승윤의 보컬은 녹음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곡의 미스터리한 느낌을 완벽하게 살린 이승윤의 ‘We are’는 드라마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We are’ 가사에는 아무도 믿지 못하는,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배우 김명민이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김명민은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제작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공감동하우스)에서 검사출신의 형법교수 ‘양종훈’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김명민이 출연하는 '로스쿨'은 한국 최고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의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번 작품에서 김명민은 국내 최고 명문 로스쿨 형법교수 ‘양종훈’ 역을 맡았다. 그는 검사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교수로, 어떠한 계기로 인해 검사복을 벗고 후학양성의 길로 들어섰다. ‘양아치 법조인’ 대신 ‘올바른 법조인’을 키우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녔으며, 숨막히는 수업방식과 독설이 난무하는 직설화법으로 학생들이 공포에 떠는 인물. 앞서 김명민의 '로스쿨' 출연소식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이목집중이 이어졌다. 김명민은 그 동안 드라마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영화 ‘조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