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예비신랑 정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허니제이는 '스튜디오 훜 STUDIO HOOK'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주 보는 친구들 지인으로 만났는데 재밌는 친구였고 장난을 치다가 눈이 맞아 버렸다"라고 밝혔다. 첫 만남 후 며칠 만에 사귀었냐는 조세호의 질문에는 "연락을 계속 매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라며 "세 번 정도 만난 뒤에 (정담이) '소름 돋는데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이성적으로 만나게 해 줬고 허니제이 본인도 싫지 않았다고 한다.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 정담씨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180㎝를 훅 넘기는 헌칠한 키에 꽃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허니제이는 임신 중으로 태명은 '러브'로 지었다. 막연하게 나중에 2세를 나으면 '러브'라고 짓고 싶었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허니제이는 러브엄마가 됐고 남편은 러브아빠가 된 것이다. 허니제이는 '육아 고민은 아이키와 하냐'는 질문에 "댄서들이 경력단절에 대해 걱정이 많아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며 "그런데 아이키를 보며 희망이 생겼다. 딸도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고 아이키도 댄서로 열심히
댄서 허니제이가 임신, 결혼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홀리뱅'에는 '허니제이의 속마음 토크! 예비 남편에게 반한 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신혼여행 계획까지 모두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댄서 허니제이는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허니제이는 "받을 축하에 10배, 20배 이상 받는다. 얼떨떨하고 어느 정도 책임감이 생겼다"라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연 후 달라진 일상에 감사해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코드가 잘 맞는다. 밥 먹는데 생선을 발라주더라. 사랑받고 있다는 걸 엄청 느끼게 해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결혼 후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니제이는 "홑몸이 아니다 보니 돌아다니기엔 힘들 것 같아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려고 한다. 신혼여행은 쉬는 여행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컨디션 조절하면서 무대를 계속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플레이어보다는 디렉터로 해야 되지 않을까"라며 "계속해서 댄서로서 활동은 계속할 거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신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허니제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며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예비 신랑이 누구인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허니제이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동료들이 찾아와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허니제이와 과거 댄스 크루 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