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15분 기준 한국카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5%(1150원) 상승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이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카본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1%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나증권은 한국카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남은 4분기도 긍정적인 마진이 기대된다"며 "매출보다 빠른 수주잔고 증자로 중장기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카본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한국카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8%(750원) 상승한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이 하반기부터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발표되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한국카본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8.75% 상향했다. 한국카본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전년비 -78.7%)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71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9%, 전년대비 32.7%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은 다소 우호적이었으나 과거 2020년 수주 감소에 따른 시차 영향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나타났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확인되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하반기 매출 규모 회복으로 이익률 정상화가 나타날 여지가 많다"라며 "하반기 외형 회복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MDI 가격 하향 안정화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이익률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LNG선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 수혜 기대감도 나왔다. 유 연구원은 "카타르, 모잠비크 LNG 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카본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13분 기준 한국카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900원) 상승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카본 주가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카본은 지난달 28일 삼성중공업과 4450억원 규모의 LNG 수송선 및 LNG 추진선의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0.99%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27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한국카본은 1984년 9월 17일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제조를 주사업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 미래 연료로 꼽히는 액화수소 보랭재 기술을 확보해 탄소섬유 등을 활용한 복합소재는 항공 우주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에서 친환경 경령화 소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