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다. 영탁은 지난 18~20일 3일간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영탁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2022 TAK SHOW" 성료 후,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다.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로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 후 영탁은 인사와 함께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하며 자리해 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우린 정말 나쁘다', '갈색우산', '담', '안녕김녕', '우주선', '신사답게', '재잘대', '머선129' 등 정규앨범 'MMM'의 수록곡들과 데뷔곡 '사랑한다'를 부르며 무대를 채웠다. 이 외에도 자신의 운명을 바꿔 준 곡이라고 소개한 '막걸리 한잔'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재치 있고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였다. 영탁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왔다. 이게 다 팬 여러분들의 덕이다”라고 말하며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탁쇼)" 서울 공연이 열릴 공연장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영탁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2022 영탁 단독콘서트 "TAK SHOW" D-1♥' 글과 함께 공연장인 올릭핌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내부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연을 앞두고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무대 모습과 관객석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마지막에는 이를 둘러보는 영탁의 모습도 등장한다. 영탁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의 활약을 집대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영탁은 데뷔 17년 만의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으며, 솔직한 입담과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영탁은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에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