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0%(85원) 오른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해 수입 차단을 위한 제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알루미늄에 200%의 관세를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처럼 높은 관세는 미국의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을 사실상 차단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으며, 루살은 차이나훙차오(中國宏橋)에 이은 세계 2위 알루미늄 기업이다. 이번 제재 조치는 전 세계의 알루미늄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3시 10분 기준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6%(470원) 상승한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알미늄과의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계약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1조35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양극박, 일반소재용 스트립(STRIP)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는 "이번 조일알미늄과 공급계약은 안정적인 원재료 물량확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 압연제 생산업체로 1975년 2월 설립됐다.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2%(165원) 상승한 2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윈난성이 폭염에 따른 전력난으로 전해 알루미늄 기업들에 생산량 축소를 요청하면서 중국 생산량이 줄어 알루미늄 재고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일알미늄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윈난성 정부는 전력난을 이유로 전해 알루미늄 제조사에 감산을 지시했다. 감산 폭은 10~20%로 연말까지 감산이 지속된다면 중국 전체 생산량은 18~40만t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윈난성 기업들은 현재 총 생산능력이 521만t에 달한다. 유럽 역시 생산량이 120만t 감소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연초 대비 10배 뛰며 전기료가 급등했고 현지 업체들은 공장을 덜 돌렸다. 겨울철 건기가 돌아오면서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 일부 국가들은 공장 가동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국과 유럽이 생산량을 줄이면서 전 세계 전해 알루미늄 시장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중국 민성증권은 연간 2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들이 감산에 직면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5%(145원) 상승한 2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일알미늄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올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발표된 조일알미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일알미늄은 지난 2분기 동안 144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 1106억 원보다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억원보다 130%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조일알미늄의 매출액은 3104억 원으로 지난해 2076억원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매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판매 가격의 상승을 꼽는다. 한편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 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로 예정된 신규 설비 투자는 총 투자액 150억 원 중 현재 108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진행률이 72%가량이다. 조일알미늄은 지난봄 상하이 봉쇄 항만 봉쇄로 기계류 반입에 차질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정 변경 등의 방법으로 유연하게 대처한 바 있다. 해당 설비 투자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