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이 어려운 사람들이 경제적·법적 권리를 보호를 지원하는 공공후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다. ‘제주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는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성인발달장애인 및 치매 환자가 존엄성 유지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공공후견인 활동 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영희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공공후견 제도가 시행된 지 9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걸음마 단계이기에 성인발달장애인과 증가하는 치매 인구 그리고 고령화 속도를 고려했을 때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는 중요한 과제”라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전통적 가족의 보호적 기능 약화에 따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이 사실상 방치되거나, 착취나 학대 등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 개입하기 위해서는 후견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를 통해 많은 분이 지원을 받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공헌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하고, 좌남수 의장에게 대상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KNS뉴스통신·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가발전 부문, 의정 부문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좌남수 의장은 지역발전 부문에서 ‘지역발전 공헌’으로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좌남수 의장에 대해 “의회혁신기획단을 출범시켜 ‘도의원 윤리조례 개정을 담은 혁신 1호’, ‘의회사무처 공무원의 회기 중 외부강의를 금지하는 혁신 2호’, ‘의회 공무원의 전문교육 과정 이수를 위한 혁신 3호’를 마련해 의회 내 조직체계 정비, 전문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법 전부 개정 및 일부개정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및 여야 원내대표와도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자체 문화상품 개발과 뮤지엄샾의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오영희 의원은 “이번 제출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기당미술관, 김창열미술관, 이중섭 미술관의 아트상품 판매수입이 증액됐고 추가적으로 알아본 결과, 도립미술관 아트숍 운영 수입도 작년대비 증가해 세외수입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고 해당 미술관들에게 수고의 말과 함께 앞으로의 노력도 당부했다. 반면, 오영희 의원은 “제주 대표 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세외수입마련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며 “2021년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수입은 단, 만오천원으로 사실상 운영을 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라며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20년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약 4,500만원을 투입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콘텐츠 강화 및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로비홀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활용해 박물관의 새로운 힐링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며 “하지만, 막상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방문해 보면 문화상품 판매부스 활용을 위한 노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천연염색산업의 새로운 두드림과 도전’을 주제로 제10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제주관광기념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주천연염색산업 육성 방안』용역 결과보고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 “제주관광기념품 시장은 연간 2조 원이 넘는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잠재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제주관광기념품 시장과 제주천염염색의 현황 및 실태분석이 우선 이루어져 한다”고 하면서 “염색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연고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용역보고진은 관광산업의 동향과 관광기념품 시장의 현황에서 2020년 내국인 관광객들의 제주여행의 주요활동으로 식도락, 맛집여행(98.4%), 자연경관감상(90.3%), 쇼핑(86.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으며, 관광산업 성장의 중요한 요소인 관광만족도와 재방문율 제고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한 제주지역산업의 균형발전과 고용창출, 지역소득 환류가 가장 높아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제주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 증대, 제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