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남편과 행복한 일본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만에 찾아온 도쿄. 너무 재밌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남편과 일본에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유미와 남편은 시밀러 룩을 맞춰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유미는 한 방송에서 황정음을 통해 친해진 지인에게서 권기범을 소개 받았다며 처음 만난 자리에서 “봉다리 만든다”고 말한 권기범의 멜빵 패션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두사람은 지난 10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외국인 단체 관광객 입국을 허용했던 일본 정부가 다음 달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의 일본 무비자 입국과 자유 여행을 허락하기로 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내달 11일부터 입국자 하루 5만명 상한을 철폐하고 외국인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일본은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에 한국 관광객에게 최장 90일간 무비자 일본 체류를 허용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 이후 단계적으로 여행 등 비필수 목적의 일본 방문을 불허하고 일일 외국인 입국자에 상한선을 적용했다. 이번 발표가 현실화되면 최근 엔화 가치 하락에 힘입어 한국인들의 일본 관광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기시다는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인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일본인들은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일본 패키지여행 비용에 8000엔(약 8만원), 숙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7일)부터 일본으로 가이드 없는 단체여행이 가능하다. 다만 개인 자유여행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으며 방문 전 관광 목적의 비자도 발급받아야 한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관광 목적의 외국인 입국 시 안내 가이드를 수반하지 않는 단체 투어를 허용한다.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이 대상이다. 여행사는 단체 여행객에게 감염 방지 대책을 설명할 의무가 있다. 확진자가 나왔을 경우 대응도 여행사가 가이드를 대신해 실시해야 한다. 체류 중 외국인 관광객과의 연락 수단 확보가 요구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하루 입국 허용 인원 상한을 2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리면서 이같이 관광 목적 입국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든 입국자에게 요구했던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도 면제했다. 단, 백신 3차 접종 완료가 조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나투어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1분 기준 하나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1%(3700원) 상승한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입국 시 코로나 음성증명서 지참 의무를 폐지하면서 일본여행 예약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일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다시 떠나는 일본여행2’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 평균 일본 예약이 직전 2주간(8월 15~28일) 일 평균 예약 대비 413.9%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일본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긴 침체기를 겪은 일본여행시장은 빠른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여행알선)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전 세계 20여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천여개의 협력여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음 달부터 일본·대만·마카오 관광객에게 여러 번 한국 방문이 가능한 복수 비자(C-3) 발급이 가능해진다. 일본·대만·마카오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국과 상호 무비자 입국이 잠정 중단됐던 곳이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상호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된 국가나 지역 중에 방한 수요가 급증한 일본, 대만, 마카오에 대해 7월 1일부터 비자 발급 제도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한 수요가 급증했지만 비자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관광객 유치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국내 여행업계 등의 건의를 반영했다. 복수사증 발급 대상은 시장조사, 상담 등 상용 활동과 관광, 요양, 친지 방문, 회의 참가 등 목적으로 90일 이하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일본·대만·마카오 방한객이다. 현재는 이들 국가에 대해 관광 등 목적으로 90일 범위 이내에서 1회만 방문·사용 가능한 단수사증만 발급하지만, 이들이 원할 경우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는 복수사증(1년 유효)을 발급한다는 것이다. 신청 시 구비 서류도 신청서, 여권, 왕복항공권만으로 간소화했다. 이들 국가의 단체관광객이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본의 방역 대책이 바뀌면서 일본 여행 기대감이 높아진다. 일본 정부는 한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격리 조치를 없애기로 했다. 아직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이후부터 일본 여행 정상화를 전망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관광비자 발급과 비자 면제 복원이 추진 중이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 그동안 적용하던 3일간 지정 시설에서 대기를 지난 17일 0시부터 없앤다고 발표했다.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는 일본 도착 후에 검역 당국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를 면제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본행 항공권 예약률과 검색량이 최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온라인여행사의 지난 16일 예약 현황을 보면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 오사카 항공권은 400%, 도쿄 나리타 항공권은 88% 예약이 늘어났다. 여행업계에선 앞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 실질적인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9년 노재팬 운동 이후에 억눌렸던 일본 여행 수요와 최근 엔저 현상이 맞물려 일본 여행에 대한 보복 수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