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7%(465원) 상승한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폴란드 원자력발전소 신축 사업 수주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한수원은 폴란드 최대 민간발전사 제팍(ZEPAK), 폴란드전력공사(PGE)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을 짓는 사업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팍의 퐁트누프 갈탄 발전소 부지에 1.4GW 규모의 한국형 원전 2기 또는 4기를 짓는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 규모가 최대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설립됐다. 주요 영업 부문으로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는 철구조사업부문과 전기회로의 개폐,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중전기사업 부문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 관련주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2%(200원) 상승한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이 빌 게이츠의 기업 테라파워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SK와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 설계기업 테라파워에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 원) 규모로 지분 투자한다"고 밝혔다. 테라파워는 2008년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SMR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SFR) 설계 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3세대 원전 기술로, 핵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동시에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차세대 SMR 기술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미국 에너지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설립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 관련주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1시 9분 기준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2%(620원) 상승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무총리 훈령인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발령·시행한다고 밝히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추진위는 원전수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 수주 국가별 여건·특성을 고려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원전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무조직인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은 추진위의 운영을 지원하고, 세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 수립과 성과 점검 등을 하게 된다.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 구조물 등의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원전 테마주로 거론되는 우리기술(+2.66%), 비에이치아이(+6.11%)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