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주 씨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4.04%(1050원) 상승한 2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씨젠은 공시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오는 29일부터 6개월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씨젠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500억원(41만7천325주),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300억원(113만7천640주) 등 최근 2년 동안 3번에 걸쳐 1천3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159명 증가해 누적 2470만8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3만9425명)보다 3266명 떨어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젠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0%(3200원) 하락한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의 2분기 실적하락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씨젠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매출은 1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무려 91.0% 축소됐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직전 1분기 4515억원과 비교하면 2분기 매출액은 71.5%, 영업이익은 93.5% 폭락했다. 씨젠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PCR 검사가 크게 줄어든 데다 전세계 국가가 기 보유중인 진단시약을 검사에 우선 활용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씨젠은 상반기에 미국 현지법인장과 의과학부문장, R&D 담당을 영입해 미국 진출의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만87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2111만1840명으로 집계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1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 질병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오미크론 관련주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5월 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를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녹십자엠에스(+0.70%), 블루베리NFT(+2.39%), 케스피온(-1.98%), HK이노엔(+2.1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젠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2%(1250원) 상승한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이 원숭이두창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8일 씨젠은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원숭이두창'만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제품 'Novaplex MPXV Assay'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시간 30분만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씨젠 측은 "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속하게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 제품을 유럽 등 원숭이두창이 확산 중인 국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임산부, 면역 저하자와 아동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감염이 우려된다"고 했다. 한편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