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나는솔로' 데프콘, 직진남의 "사랑해" 기습고백에 경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데프콘이 '급발진' 사랑 고백을 한 솔로남을 향해 당혹감을 내비쳤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PLUS,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솔로나라 7번지'를 발칵 뒤집어 놓는 한 남성 출연자의 '급발진 고백'이 공개됐다. 이날 7기 솔로 남녀는 각종 미션을 통해 획득한 슈퍼 데이트권으로 또 한 번의 데이트에 나섰다. 이중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한 커플은 박력 있는 비행에 이어, 공중에서 급박하게 터진 기습 고백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전 솔로남은 솔로녀를 향해 "들판에 펴있는 꽃 한 송이 같다"며 설렘을 표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돌입한 후 솔로남은 들뜬 분위기에 취해 갑작스럽게 "우리 사귀자! 사랑해!"를 외치며 손 하트를 날리는 등 고백을 한다. 솔로남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이 '긴급 프러포즈'를 하자 MC 송해나는 "'사랑해'요?"라며 경악한다. 데프콘 역시 "잠깐만!"을 외치더니 "최악의 발언이야!"라고 탄식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나는 솔로' 7기에는 모태솔로가 한 분이 아니었다"며 "'나는 솔로' 역사상 '사랑해'라는 단어가 처음 나왔는데, 이렇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