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31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4.4%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이 기록한 30회의 시청률 21.4%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29회의 시청률 22.8%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기록도 다시 썼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28회 방송이 기록한 23.5%였다. 이날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이장미(안지혜)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이장미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상준의 신고 소식을 듣고 나온 장세란(장미희)은 경찰에게 “별거 아닌 사고로 죄송하다”고 일을 크게 만드리 말라고 말렸다. 결국 이상준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준은 기자들을 불러 "옛날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스토커를 경찰에 고발한 것 맞다. 스토커가 제 아내에게 손을 뻗친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세란이 이를 또 막으려하자 이상준은 “저 어린애 아니다. 모든 일을 엄마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하나와 임주환의 재회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2.1%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20.5%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이다. 25일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에서는 시간이 흘러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이 연인 관계를 정리한 후 서로의 삶을 살아가다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는 이전보다 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조금씩 드러나는 인물들의 서사는 극적 풍성함을 더해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이와 함께 이하나와 이태성의 첫 만남이 이어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한편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드라마의 OST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김호중은 해당 드라마에 삽입되는 OST인 ‘Part.1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음원을 발표했다. 김이나 작사, 박근태 작곡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는 지난 2014년 이선희의 3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으로 이번
가수 김호중이 생애 첫 OST에 도전한다. 지난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호중은 KBS2 새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부른다. '그중에 그대를 만나'는 2014년 발매된 가수 이선희의 정규 15집 타이틀곡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짝' '진실' '맛있는 청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는 화제작이다. 연출은 '백만송이 장미', '포도밭 그 사나이', '최강칠우'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가 맡았다. 드라마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배우 김지안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캐스팅돼 열연할 예정이다. 김지안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배우 김지안이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부잣집 딸 '신지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극 중 김지안은 신지혜 역을 맡았다.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세상 풍파를 모르고 자란 부잣집 딸 신지혜는 외국에서 디자인 스쿨 중퇴 후, SNS를 즐기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사는 생기발랄한 캐릭터다. ADIA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배우 김지안은 매 작품마다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다. 이번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서도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선사할 거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지안은 2014년 방송 ‘두근두근 로맨스 30일’로 데뷔한 김지안은 이후 드라마 '로맨스 블루', '한번 더 해피엔딩', '악몽선생', 통 메모리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올레', '럭키', '아티스트 :